천운궤도주식회사는 1996년 4월 천운궤도공사를 시작으로 1999년 10월 ZUBLIN 고속철도 및 철도건설에 관한 및 12월 인본 TOTEUT 건설회사와 기술협약체결, 궤도방진장치에 대한 실용신안 등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21세기 대중교통의 고속화와 세계화에 발맞추어 2001년 경부고속철도 영동보수기지 건설공사에 참여하였으며, 부산지하철 3호선 개통과 관련하여 2005년에는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철도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경춘선 전철화 사업 및 국내 최초로 부산지하철 3호선 일반구간내 고무차륜 AGT 경전철사업을 자체기술력으로 완벽히 수행하였으며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기술개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09년도에는 초속경 고유동 모르터를 이용한 콘크리트 포장궤도 공법을 건설신기술 지정을 받았으며, 2012년도에는 철도궤도회사에서는 드물게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그 결과 경전철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된 고무차륜 AGT분야에서 특허를 14건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1월에는 측방안내레일을 이용한 고무차륜 AGT의 주행로 부설공법을 교통신기술 14호로 지정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술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세계최초로 곡선형 프리캐스트 슬래브 궤도(3D-PST : 3차원 입체형상의 프리캐스트 슬래브 궤도)를 개발하여 기존 직사각형 패널이 해결하지 못하는 급곡선부, 지하구간 궤도부설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철도선로쪽에는 체결구부터 시스템이 거의 외국에서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금번 3D-PST 개발을 계기로 국내 자체기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궤도 2공구 협력사로 참가, 공사를 준공하였고 현재 수서~평택3-2공구, 원주~강릉 1공구 궤도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천운궤도주식회사를 15년간 이끌고 있는 강훈대표는 항상 철도궤도공사는 일반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공해야 한다며 이는 기업이윤과도 직결됨을 강조하시며 이를 통해 국가발전을 위한 성실한 납세의무만이 기업을 지탱하는 밑거름임을 항상 강조하는 분입니다.